아니메클럽 : 아니메클럽 - 글

아니메클럽에 작성된 글 내용을 표시 합니다.

icon 언제나 서울만 갔다오면 생기는 후기...

조회 수:8242 댓글:5 등록일:2010.10.31 00:45:32 (*.166.88.123)

언제나 서울만 갔다오면 올리는 후기입니다.

요 아래에 아야미누나가 쓴 글에.. 1시까지 와주었으면 한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 온양에서 10시 15분 전철타고 상경 Start !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니 목적지인 영등포구청역에 12시가 안되어서 도착했습니다....

3번출구까지 걸어나와서 목적지인 동양웨딩홀을 어떻게 가야하나.. 라고 1초간 고민했지만..

나오자마자 웨딩홀 직원이 안내하더군요...

기다리면 버스타고, 걸어가도 얼마 안걸린다...

그래서..

걸었습니다...

가깝더군요...

웨딩홀에 들어와서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보니...

주인공은 도착 안한 상태 (당연하겟지만...)

별수 없이 밖으로 나오니 마악 오시는 랩형, 반가운 마음에 그쪽으로 가니 이미 먼저 와있던 양군과 로아형 !

그렇게 만나서 배회하다... 갑자기 길다란 차가 들어오더니...

내리는 주인공 두분...

아래 사진은 주인공이 타고온 그 길다란 차...SDC11215.JPG

 

주인공 도착 후 먼저 석진형에게 몰려들어서 그간 안부와 결혼축하의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가고....

바로 야미누나에게 몰려가서 역시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때 여러가지 안건(?) 들이 나왔지만...

실행 될 뻔한 것 1건... 그외에는 실행되지 못한 아쉬움이...

(실행 될 뻔 한것 1건 - 우린 신부 친구 이에요 ! )

(실행되지 못한 것 - 부케 블로킹 및 리바운드... 등장시 슈퍼맨 BGM... 등...)

 

식이 시작되고...

사회자의 소개에 주례맡으신 목사님 등장..

그리고 사회자의 자기 PR... 사회자는 아니메클럽 결혼식 답게 현직 성우분 !

그리고 식 진행~

식 진행 중에 최고의 동영상 2개 탄생!

(1. 우진 & 우진형 친구분의 축가, 2. 봉잡은 석진형)

디카로 찍은게 아까울 정도... (찍사의 실력이 부족한 것도 ㄱ-)

식 중에 오카와 행이 난입...

 

식이 끝나고 사진촬영....

야미누나쪽이 사람이 적을꺼라고 해서 아니메 6명 야미누나쪽으로 붙었다가....

석진형 쪽으로 퍼짐.....

촬영때 최고의 동영상 1개 추가....

 

그리고 아니메 단체샷....

SDC11250.JPG

 

이후에 뷔페에서 빵 터진 우진형 친구분의 이야기...

등등 이것저것 하면서 4시 넘어서 웨딩홀에서 빠져나옴...

행이는 어느새 데려온 여친님과 함께 먼저 가고, 우진형과 우진형 친구분이 귀가하시고, 지하철팀은 양군이 먼저 귀가,

로아형과 나, 오카는 시간때우기 위해 홍대입구 서점으로 가서...

로아형이 책 한권 사준다 하여 부기팝 시리즈 2권을 집어들었는데...

아뿔싸...

2권 다 집에 있습니다요 =ㅅ=;;;

아악 돈아까브 !! 이거 비닐포장 안뜯었는데 딴책으로 교환 안되나요 ?

무튼 책 사고 나와서 시간 때우기 위해 커피샵으로...

솔직히 커피전문점은 잘 가지 않아서 메뉴보기 귀찮아서..

오카한테 뭐가 맜있나 물어보고 그걸 시켰는데...

속였구나 오카 !!!

로아형은 원래 블랙으로 마시는 거라고 해서 그냥 쭈욱 마셨더니...

내가 다 마신 후에... 로아형과 오카....

좀 쓰다...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ㅅ=

그렇게 커피샵을 나와서 전철타고 라르형에게 전화 ! 한명식 돌아가면서 라르형과 얘기하고,

오카는 정신 못차린채.... 날 행이라 했겠다 !!

오카와 찢어진 뒤 로아형과 로아형의 갤럭시 A 로 아니메 들어가서 아니메 고장증상을 라르형에게 A/S 접수 시키는 등

심심하지 않게 보냄...

 

다음 모임은 석진&야미누나의 집들이... 로 예상함...

 

P.S. 라르형... 동영상 용량 보니.. 인코딩 안하고 최하 1메가... 최고 114 메가 네요 =ㅁ=


profile

라르게덴

2010.10.31
02:13:36
(*.6.196.189)
profile
후기 잘 봤어.

일단 저 사진들... 사진줄여서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함( 밑에 내 글 처럼 말이지... ㅎㅎ)

그리고 단체샷이라는데 내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 ㅠㅠ

동영상은 얘기했던데로 석진형 돌아오거든 연락해서 보존하는걸로 하도록해.


ps : 아니메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좀 아쉽긴한데... 내가 사이트를 운영하지 못한게 죄지 ㅠㅠ
(나도 내 인생 살아야지. 인생전환기라 좀 생활이 안정되거든 다시 활동하든해야긋다)

마야

2010.10.31
09:32:01
(*.166.88.123)
profile
저 사진들도 나름 리사이징 한건데요 ㅇ_ㅇ;;
원래 해상도는 가로 3천픽셀.... 위에 삽입한 사진은 가로 700 픽셀...

오카리나

2010.11.06
22:20:50
(*.128.150.213)
형이없어서 아쉽기는하지만. 그만큼 내가나왔으니 모든이들의 얼굴에 행복함이..(응?)

(내인생은 내인생 형인생도 내거~ ㅋㅋㅋ 그러므로 어서 아니메 배경음악좀 넣어줘잉)

행이~/

2010.11.01
14:28:31
(*.225.103.136)
profile
마야 형님 행이가 어때서요? ㅋㅋㅋ ~

오카리나

2010.11.06
22:21:24
(*.128.150.213)
행이? 구려 ㅋㅋㅋ... 농담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면 덤벼랏~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자료실 이용에 대해... file 라르게덴 212782   2009-04-03
550 여행 일본 서도쿄시립 OO소학교로 자원봉사 다녀왔습니다. [6] file 라르게덴 10003   2011-03-04
추가 자원봉사를 한 학교측으로부터 학교에 대한 소개를 피해줬으면 한다는 요청이 들어와서 학교 위치와 이름을 지웁니다. 이점 이해바랍니다. 근황3개월만에 근황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당초 1월부터 아르바이트를 찾고 일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2개월간 아르바이트 찾기에 실패하여 더 이상 아르바이트를 찾게는 시간이 늦으면 애매한 알바기간과 취업활동에 영향...  
549 여행 [C79] 코미케 79 첫째날 다녀왔어요. [1] file 라르게덴 10146   2010-12-29
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 일본와서 목표로했던 몇가지 일 중 하나를 끝내고나서 요즘들어 자주 집에만 있어버릇하다가 밖에 좀 나돌아다녀야지 안되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코미케 79가 오늘부터 한다는 소식을 어제 밤에 듣고 나서 불야불야 갈준비를 하고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갔습니다. 출근에 바쁜사람들이 많군요... 지하철타기전 한장 찍음 예전엔 오다이바를 가게위해 신바...  
548 소식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신 극장판 2011년 여름에?? 라르게덴 8928   2010-11-14
방금 애니 스타드라이브 봤는데 끝나자마자 나오는 CF에서 신 극장판이 한다고 나오더군요. 헌데 공식사이트 가봤더니 그런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조만간 자세한 내용이 나올려나요.... (CF는 극장판의 일부 내용이 나오면서 소개되었습니다.)  
» 이야기 언제나 서울만 갔다오면 생기는 후기... [5] file 마야 8242   2010-10-31
언제나 서울만 갔다오면 올리는 후기입니다. 요 아래에 아야미누나가 쓴 글에.. 1시까지 와주었으면 한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 온양에서 10시 15분 전철타고 상경 Start !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니 목적지인 영등포구청역에 12시가 안되어서 도착했습니다.... 3번출구까지 걸어나와서 목적지인 동양웨딩홀을 어떻게 가야하나.. 라고 1초간 고민했지만.. 나오자마자 웨딩홀 직원이 ...  
546 여행 기동전사 건담UC 2화 붉은혜성 무대인사 상영회 후기 [1] file 라르게덴 11473   2010-10-30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시적인 이벤트인 기동전사 건담UC(유니콘) 2화 붉은혜성의 무대인사가 있는 이벤트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8시30분에 시작하는 거였고요. 아침부터 태풍때문에 날씨도 춥고 비도 왔지만 무사히 보고 왔습니다. 누설은 2주뒤면 다 볼 수 있을테니(오늘부터 psp로도 되니) 약간누설 하겠습니다. 어제부터 태풍이 올라와서 날씨가 추워지고 비 바람이.... 6시에 일...  
545 이야기 맥북에어 4세대 보고 왔습니다. [1] file 라르게덴 8646   2010-10-26
건담UC 예매 후에 긴자에 들려서 맥북에어 보고 왔습니다. 눈치보여서 13인치밖엔 찍질 못했습니다. 외관 에어가 맥북프로랑 닮아졌네요. 앞부분으로 가면서 뽀족해지는건 역시 프로와의 차별을 두는 디자인인 걸까요... 11인치의 경우 F1~F12키 부분이 상당히 얇아져서 누르는 감이 조금 어색했었습니다. 모든분들이 말하는 백라이트 역시 없었고요... 발열 몇개 프로그램 띄워서 발열 ...  
544 여행 기동전사 건담UC 2화 붉은혜성 무대인사 겸 상영회 예매 완료... file 라르게덴 10076   2010-10-26
오늘 '기동전사 건담 UC 2화 붉은혜성편'이 OVA발매 보름전에 극장에서 상영하게되어 신주쿠 피카데리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이번 상영회의 예매는 다른 예매와는 다르게 제작 감독과 성우 등이 무대인사를 올라오는 시간(첫날 아침 8:30분 상영이 끝나고 2번째 상영인 10:30분 시작 전 사이에)때의 예매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는 예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상영관 수가 적은데다...  
543 이야기 국세조사를 전국일시 실시한다고 조사표 썼어요. [1] file 라르게덴 7890   2010-10-03
최근 찌라시라던가 집에 이상한거 등록, 정기구매해보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 자꾸 TV에서는 국세조사를 하지 않으면 미래를 잡을 수 없다면서... 10월1일날 일제히하는 조사를 하기위해 집으로 방문할꺼라고... 근데 집에 초인종누르면 흰모자만보이는 사람이... 이상한거 등록하라는 사람(할머니)과 모자가 비슷해! (키가 작아서 모자밖에 문앞카메라에 안비춰짐) 이...  
542 이야기 안녕하세요 [2] 딩고 7759   2010-09-29
안녕하시렵니까^^ 모두 오랜만에들 뵙네요...(아이디가 살아있어서 놀람) 절 기억하실련지....군대가면서 부터 사라져서 (그전에도 뜸했지만) 학교에서 수업받으면서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라르님도 일본가셨고 (가시기전에 농구한번 다시했어야했는데...완전 늘어난 저의 실력을 한번 보여..) 사람도 많이 줄었고...(응?) 무엇보다 놀라운건 야미누나와 다솜...  
541 소식 기동전사 건담UC(유니콘) episode2 「붉은혜성」이벤트상영회... [2] file 라르게덴 10288   2010-09-26
기동전사건담UC(유니콘) 에피소드2 「붉은혜성」이 10월30일~11월12일 전국 8관에서 (2주한정) 이벤트상영이 결정! 또한 같은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도 방송 스타트! 강력한 케릭터와 스토리전개로 30년간 기존 건담팬 뿐만아니라 신세대팬을 끌어들인 에피소드 1 유니콘의날. 그 클라이막스신인 유니콘건담 vs 크샤트리아의 숨막히는 MS 싸움으로부터 접어들기 시작한 에피소드2 「...  



CATEGORY
ALL [600]
공지 [3]
[551]
사진 [39]
정보 [6]
소식 [2]
정보 [4]

Skin Info

slide_in
 갱신
 
arrow_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