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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오랜만의 모임후기

조회 수:18704 댓글:4 등록일:2012.05.06 22:25:36 (*.152.42.91)

어제 라르형 내한기념(?)으로 오랜만에 아니메 식구들이 모였습죠...

원래 모임시간은 5시부터였지만, 좀더 빨리 보고싶으면 2시까지 오라는 말에 11시30분 버스타고 동서울로 출발....

결국엔 2시10분경에 홍대입구 9번출구에 도착하였습죠.

라르형이 기다리는 커피샵에 가보니 오랜만에보는 리시누님과 블루토마토 누님이 !

커피샵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티레인님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후 티레인님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조촐한 우리만의 다과회...

조촐하게 리시누나의 과자와, 라르형이 일본에서 사갖고온 과자, 티레인님 매장에서 구입한 음료와 함께 조용히 얘기를 하며 1차 선물증정 ! 그리고 난 아이유 일본 싱글 앨범을 득템 !

바쁘신 티레인님을 뒤로하고, 라르형이 일본 지인들에게 부탁받은 화장품 사러...

하지만 쇼핑은 리시누나와 블루토마토누나 두분이서 다 하고 나와 라르형은 문밖에서 대기...

M화장품 가계에서 마지막 쇼핑 중 야미누나와 석진형이 도착하고, 다시 홍대입구 9번출구로 이동해서 야미누나, 석진형, 시봉군 합류, 그리고 잠시후에 양군 합류.

잠시 배회하다가 미리 예약한 음식집으로 향한 후 랩형과 행이부부도 합류.

음식집에서 다시 선물 증정식이 이루어지고, 차 시간 관계로 리시누나와 블루토마토누나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심.

고기집에서 1차를 마무리하고 2차로는 근처의 막걸리집으로.

막걸리집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다 랩형이 다음날 마라톤때문에 파티탈퇴 하시고, 이어서 행이부부도 파티탈퇴.

막걸리집을 나와 라르형 버스타도 집에가시고, 야미누나 석진형은 타코벨 가시고, 시봉군, 양군과 나는 지하철로...

하지만 그것도 홍대입구역에서 나눠지고 그대로 전철타고 집으로...

집에도착하니 12시 10분이었던가... 하지만... 3시30까지 석진형, 야미누나, 나 셋이서 LOL을.....

무언가 재미있는 대화가 많이 오고갔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생각이 안나는 슬픈 기억력 ㄱ-

라르형 내일 일본 조심해서 가세요....

내년에 골든 위크때 또 오시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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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도

2012.05.07
17:22:03
(*.22.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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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어 키가 훤칠한 마야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애통하오. 그 날 회비는 어찌 된 것인지;; 자네가 낸 것이야? 뭐~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효 =▽=)乃 후기 글을 보니 참으로 옛 생각이...나도 후기..써 볼까 잠시 생각했다가..파티 참가 시간이 너무 작았던 관계로 끄끄. 다들다들 반가웠어요~!! (급 마무리;;) 라르는, 잘, 도착, 했, 으려나~

마야

2012.05.07
22:54:09
(*.152.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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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고깃집 회식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마세용 ㅎㅎ
제가 라르형에게 아이유 일본 앨범을 사달라고 했는데, 라르형이 그 돈을 리시누나를 주래요...
훤율 따지먄 대략 4만 얼마가 나오는데 그냥 그걸로 리시누나, 토마토 누나 회비로 쓴거에요 ㅎㅎ

다솜

2012.05.09
17:46:53
(*.255.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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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 나도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사진 없으니 뭔가 심심하넹.

아니메클럽

2012.05.13
19:53:08
(*.235.54.6)
댓글이 늦었다... 내년 골덴위크는 좀 무리고...(비싸!) 적당한 시점에 한번 더 보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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