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클럽 - 블로그

icon 맥북프로 질러버렸습니다!

조회 수:5157 댓글:3 등록일:2009.06.24 11:01:38 (*.234.236.247)
macbookpro.jpg 지름신과 一心同體 驀心으로 大同團結
                                    일    심    동   체           맥   심                         대    동   단   결

드디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SATA1 밖에 지원하지 않아 SSD의 성능을 못내준다든가 몇가지 장애가 있었으나, 한국으로 전자파 인증 통과에 SATA1의 문제를 펌웨어 업그래이드로 해결 가능하다는 소식에(벌써 펌웨어가 떴음) 오늘 이 시각(09.06.24 10:05) 드디어 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구입은 MACBOOK PRO 13 2.53GHz 입니다. 맥북만 산게 아니라 iwork 하고 애플케어도 구매했습니다. 요즘 소프트웨어 쉽게 구하고 별 문제 없지 않느냐 하겠지만 왠지 iwork에 keynote는 대단하다고 듣고 다들 사나 하는게 좋다고 하길래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데요... 교육할인으로 하니까 20만3천원이 할인 되더군요. 제가 방통대 다니고 있고 하니까 뭐, 증명하라고 하면 팩스 주면 되겠는데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제대로 아주 빠른 컴을 가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혀서 저 노트북과 함께 SSD 하드도 점찍어준게 있습니다. 인텔 X25-M MainStream SATA SSD 80GB 인데 요녀석이 현존하는 SSD 제조회사 중 제일 성능이 좋다고 하더군요. 노트북에 있던 250GB를 때어내고 저걸 설치 후 250GB는 외장하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거기다가 노트북에는 필름을 붙여야겠지요. 필름은 BSE 스킨 이란 곳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노트북 가방도 애플용으로 새로 사야겠지요. 진짜 사고 싶은 건 PS STRIPE The Slim Cargo 이건데 가격이 약간 안드로메다라 포기하고 대신 TUCANO WORK_OUT 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아~~ 가격은 하늘로 갔네요. 이미 하나 질렀으니 도착하면 뜯어보고 다른거 지를지는 생각해봐야겠네요.(근데 왠지 지를거 같다;;)


macbookpro2.jpg

profile

하늘에피는꽃

2009.06.25
11:18:05
(*.88.84.38)
우와 좋겠다. 맥프로 계속 눈으로만 만족해야 했었는데.. ㅡㅡ^

생활고가 언제 벗어나려나 그때 쯤은 가능하려나..

다솜

2009.06.25
13:50:09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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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큰거 하나 지르셨구만....

그런데 악세서리 값만 해도 10~20만원은 도 나가겠네 그랴.

좋은 컴으노 즐컴 하삼.....

해찬들

2009.06.25
14:00:14
(*.152.8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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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떨궈버린 맥프로;;; 그 지름신이 여기로 거처를 옮기셨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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